[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보은군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회장 남기영)가 28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단체 대상을 차지했다.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는 지난 17일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농악 작품으로 발전시킨 ‘보은 장안농요’로 수상했다. 이 농요는 농사일의 애환과 고단함,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2017년 23회 충북민속예술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는 각 시·도 대표 풍물단이 참가하는 ‘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예총이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증평군을 제외한 도내 10개 시·군 민속예술팀이 참가했다. 민속놀이, 농악, 민속극 등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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