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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글로벌 차체학회서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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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고로 복합공정기술…기존 제품 대비 탄소 배출 20%↓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현대제철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독일 'ECB(Euro Car Body)' 차체학회에 참가해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제철 연구원이 독일 ECB(Euro Car Body)에 참석한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연구원이 독일 ECB(Euro Car Body)에 참석한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은 학회에서 전기로-고로 복합공정기술을 기반으로 생산한 탄소저감 강판 제품기술을 발표하고, 실제 제작한 부품들을 전시했다.

현대제철이 탄소중립 전환 대응을 위해 개발한 '전기로-고로 복합공정기술'은 고로에서 철광석으로 생산한 쇳물과 전기로에서 스크랩(고철)으로 생산한 쇳물을 전로에서 혼합하는 방식을 통해 기존 고로 제품 대비 탄소 배출이 약 20% 저감된 철강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정기술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주요 글로벌 차체학회 참석 및 홍보활동을 통해 탄소저감 강판, 초고장력 강판 등 차별화된 현대제철의 자동차강판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자동차향 제품 판매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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