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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조일고, 윤당관 개관 기념 대구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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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교직원, 지역 주민들 함께 어우러져 문화가 공존하는 뜻깊은 시간
조일고 윤당관 교육과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 자리매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조일고등학교(교장 최상현)는 17일 학교 강당인 윤당관에서 '대구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조일고등학교 윤당관의 개관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 주민들까지 함께 어우러져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구 조일고 윤당관 개관 기념 대구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조일고등학교]
대구 조일고 윤당관 개관 기념 대구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조일고등학교]

이날 음악회는 대구시립합창단의 전문성과 풍부한 음악적 감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고 공연은 최석문 부지휘자의 섬세한 지휘 아래 홍선영과 남자은이 반주자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음악회는 또 혼성 합창과 독창 무대로 구성돼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대구시립합창단의 완성도 높은 하모니와 독창자들의 감동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윤당관 개관 기념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조일고등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관객들은 공연 내내 열렬한 환호와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최석문 부지휘자의 섬세한 지휘 아래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조일고등학교]
최석문 부지휘자의 섬세한 지휘 아래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조일고등학교]

윤당관의 훌륭한 음향 시설과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이 공연은 조일고등학교의 학생들과 교직원, 또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문화적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대구시립합창단의 고품격 음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조일고등학교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이 하나 되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상현 조일고 교장은 "이번 윤당관 개관을 계기로,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시립합창단원들이 공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일고등학교]
대구시립합창단원들이 공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일고등학교]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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