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관읍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4년 기장군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디지털대학교와 캐럿글로벌 주관으로 ‘제10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평소 배움으로 갈고닦은 솜씨와 열정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다채로운 평생학습을 체험해 봄으로써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민화, 펜드로잉 등 수강생들의 ‘평생학습 결과물 전시’ △세계 전통의상 체험&영어 십자말풀이 △현실의 경계를 넘는 ‘VR(가상현실) 체험’ △수제종이체험&캘리그라피 △맛있는 핸드드립 추출 체험 등 다양한 부스에서 군민들이 평생학습 강좌를 직접 만나며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평생학습&정관읍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기장군민대학 수강생들의 학습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또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을 소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학습하기 편한 기장군을 응원하는 특별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정종복 부산광역시 기장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 보며 평생학습 배움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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