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사천시는 16일 남일대리조트에서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정혁신 및 적극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인 적극 행정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혁신 마인드를 배양해 경쟁력 있는 조직 문화를 정착 시키고 직원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순천만의 신화를 이끈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최덕림 강사가 나서 적극 행정 "WHY(왜)? HOW(어떻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순천만 정원 박람회의 사례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성규 부시장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함께 '소극행정 타파'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익명으로 종이비행기에 적극행정과 혁신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이색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식 경상남도 사천시장은 "시민들의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고무원들이 혁신의 주체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일상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의 입장에서 새로운 적극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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