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10·16 재·보궐선거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7.8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864만5180명 중 154만6974명이 투표했다.
오후 1시부터는 사전투표율이 포함됐다. 지난 11~12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은 8.98%이다.
선거구별로 보면 현재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투표율 51.4%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율 37.9%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율 63.9% △곡성군수 재선거 투표율 59.5%로 집계됐다. 아울러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은 16.8%이다.
기초단체장 선거가 치러지는 4곳만 놓고 볼 경우 투표율은 45.8%로, 지난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오후 3시 투표율인 38.9% 보다 높다.
본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 2404곳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선거는 공휴일이 아니라 투표 종료 시각은 평상시보다 2시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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