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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향교 등 전남도 지정문화유산 승격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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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은 곡성향교와 유월파장군 정렬각, 용산재, 덕양사가 각각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과 기념물로 승격, 명칭 변경 건이 지정 예고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라남도 곡성군 덕양서원 전경 [사진=곡성군]
전라남도 곡성군 덕양서원 전경 [사진=곡성군]

곡성향교와 유월파장군 정렬각은 1984년 전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으며, 용산재와 덕양사는 1981년도에 전남도 기념물로 지정돼 관리돼왔다. 하지만, 역사적․학술적 가치에 비해 문화재 격이 낮다는 의견과 지역 내 소재한 신숭겸 유적지에 대한 보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곡성군은 문화재 승격과 보호구역 확대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곡성향교’는 유형문화유산으로 승격, ‘유월파장군 정렬각’은 기념물로 승격됐고 명칭은 ‘곡성 유팽로 정열각’으로 변경된다.

또한 ‘용산재와 덕양사’가 죽곡면 신숭겸 관련 유적인 영적비각과 계마석을 추가해 ‘곡성 신숭겸 유적’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정 면적이 변경된다.

군 관계자는 위 지정문화유산은 향후 30일간의 예고 후 전라남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남 지정문화유산으로 최종 확정된다고 전했다.

/곡성=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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