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으로 ‘인생 첫 컷 돌 사진’ 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기의 첫 생일을 축하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2023년 1월 이후 출생아로 부모 중 1명 이상 출생 신고일로부터 신청일까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은 첫 돌 사진 촬영비 10만원이다.
신청은 돌 전후 60일 이내 청구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권경주 군 인구청년팀장은 “저출생 극복 등 인구 소멸 문제 대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임신·출산 친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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