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국제교육원(원장 김흥준)이 15일 도내 이주배경 학생의 이중언어 학습 장려를 위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열었다.
올해 13회를 맞은 이 대회는 이주배경 학생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지원하고,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현장 관심을 높여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학교 추천을 받아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지역별 대회를 치른 초등부 14명과 중등부 12명 등 26명이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뤘다.
초등부와 중등부 최우수상 총 3명은 다음달 23일 열릴 전국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