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 동명초등학교는 30회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청주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충북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동명초 취타대는 왕의 행차를 알린다는 취타 본연의 악곡답게 우렁차고 위엄있는 취타 연주와 더불어 군례악으로서의 여러 행태로 진을 바꿔 연주·행진하는 무대 공연으로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년 지역사회 행사에 초청받는 동명초 취타대는 오는 17일에는 봉양에서 열릴 창의129주년 제천의병제에서 사전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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