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하이크(대표 미카미 마사타카)는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 '프로젝트 타키온'을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출품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전 세계 게이머들이 출시 예정작의 체험판을 즐기고 개발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매년 2월, 6월, 10월 총 3번 진행된다. 회사 측은 15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10월 스팀 텍스트 페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하고 '찜' 목록 추가를 통해 팬층을 확보할 방침이다.
프로젝트 타키온은 스튜디오N9의 박민우 대표가 1인 개발 중인 로그라이트 런앤건 액션 슈팅 게임이다. 매력적인 서사와 함께 로그라이트 형식의 플레이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10종의 카테고리와 200종 이상의 강화 유전자를 선택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랜덤하게 등장하는 다양한 무기를 통해 전투 스타일을 끊임없이 바꿔가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하이크코리아 관계자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게임 출시 전 인지도를 높이고 게이머들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프로젝트 타키온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게임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 수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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