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12일간의 의사일정 돌입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가 14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25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확충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의 지자체 권한과 자율성 확보를 위한 법안 개정 촉구 건의안 등을 채택했다.

또 지해춘·서은식·한경봉·우종삼·윤신애·김영일 의원 등 모두 6명의 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을 했고, 서동완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의 현장방문 활동과 간담회, 집행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57건의 부의안건 등을 다룬다'

김우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10월 29일은 지방자치의 날로 지난 30년 동안 군산시의회는 지속 가능한 군산발전과 앞서가는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을 위한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는 시민의 대의기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