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9일 제주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엔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상업(가사)계열 특성화고 학생 1516명이 출전해 경진 11종목, 경연 4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충북에서는 120명의 대표선수가 참가, 교육부장관상(대상) 4개를 비롯해 금상 8개와 은상 7개, 동상 16개 등 35개의 상을 휩쓸었다.
교육부장관상은 △사무행정 종목 영동미래고 박지용(3학년)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종목 한림디자인고 장은솔(3학년) △동아리콘테스트 종목 한림디자인고 어필(팀) △창업동아리엑스포 종목 충북비즈니스고 창업동아리 나이스(팀) 등이 각각 수상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그동안 갈고 닦아온 역량과 끼를 맘껏 펼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미래 상업정보(가사)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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