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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가을철 경영진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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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재 적재·결박 상태 집중점검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 주관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영진 주관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 조태제 대표이사, 최익훈 대표이사.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영진 주관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 조태제 대표이사, 최익훈 대표이사.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와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터파기·토사반출 현황과 흙막이 가시설 등 고위험 공종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안전보건공단의 흙막이 공사 안전보건작업지침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흙막이 가시설을 비롯해 기초 Pile·Top-Down·철골·데크플레이트·대형거푸집·교량·터널 등 8개 공종을 고위험 공종으로 선정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각종 시설물과 장비 작업 현황과 주변 안전확보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토공사는 대부분 건설 중장비를 활용해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작업반경 주변 통제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작업전 차량계 건설기계 작업계획서의 수립과 장비접근을 통제할 수 있는 신호수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회언 대표이사는 이날 점검에서 비산으로 인한 날림사고 예방을 위해 자재 야적장을 중심으로 각종 건설자재의 적재·결박 상태를 점검했다. 김회언 대표이사는 "가을철에는 갑자기 불어오는 돌풍에 의한 비산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라며 "자재 야적 시 2단 쌓기를 금지하고 결박 상태를 점검을 통해 인양 시 흩날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 대표이사도 토목공종 취약시설인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 검토 여부 확인과 현장 시공 일치 여부 확인 등 기술안전 중심으로 현황을 확인했다. 조태제 대표이사는 "흙막이 가시설은 좌굴과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계측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계측장비는 물론 매일 육안점검을 필수로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안전 점검의 날'을 지정해 경영진과 전 직원이 참여해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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