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1일 군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일자리 잡(JOB)는 날' 구인구직 채용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유림테크, 에스더블유테크, 아세아엠씨티 주식회사, ㈜모아, ㈜케이푸드테크날러지 등 5개 지역업체가 참여해 품질관리(QC) 등 총 25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날 사전 신청 구직자 30명, 현장 신청 구직자 24명 등 총 54명의 군민이 참여해 67건의 면접을 펼쳐 총 24명이 즉시채용 또은 현장 면접 통과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채용행사는 연초 지역 기업 대상 사전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하반기 진행된 품질관리 교육훈련사업 수료생들이 구직을 위해 참여했고 교육과 동시에 일자리 매칭 및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돼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후문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전년도와 달리 기업체 수요가 많은 품질관리 인력의 전문적인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새롭게 시도해 봤다"면서 "구인 지역기업에게는 전문화된 인력공급을, 구직 군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군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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