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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반야월삼거리 야간경관 개선…대구 진입관문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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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미(美)를 부각하는 소나무 숲 수목조명과 경관조명 조성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동구 용계동 일원 반야월삼거리에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동구 동쪽 진입 관문으로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나 야간경관이 어둡고 특징도 없어 조도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동구청의 반야월 삼거리 야간경관조명사업 전경 [사진=동구청]

이에 동구는 어두운 조도를 개선하고 야간 주행하기 좋은 길을 형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조명 디자인은 반야월 삼거리의 수직적인 소재(소나무)를 활용해 수목 투광등 110개와 달 조명 13개, 매입등 10개로 연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야간경관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용계동 일원 반야월삼거리 야간경관조명 사업 전경 [사진=동구청]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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