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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15도 내외 큰 일교차 속 '짙은 안개 주의'…일부 지역은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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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금요일인 11일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7~16도, 최고 21~24도)과 비슷한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일부 강원내륙.산지 5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입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입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뉴시스]

다만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오늘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4도다.

아울러 제주도에는 오후 사이 5~10㎜의 비가 내리겠으며 아침까지는 충남북부서해안에, 오후에는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동부내륙에 각각 5㎜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가량 뚝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가량 뚝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또 오전까지 동해안과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과 경상권, 전남·광주·제주 지역이 오전에는 '좋음' 수준을, 이외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에는 경남·부산·울산·제주가 '좋음' 수준을, 이외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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