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12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일원에서 제1회 거북섬 그린 페스타를 개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축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친환경적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화호 30주년 예술로 향유하다'가 슬로건인 축제에서는 낭만 콘서트, 가족 형 마술 공연, 페이스 페인팅, 거리 예술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고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준비했다"며 "시민과 수도권 시민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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