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0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체육계 인사와 선수,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부산은 28개 종목에 572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은 역대와 육상, 탁구, 수영, 론볼, 사이클 등의 선전을 토대로 종합 5위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는 ‘스포츠 천국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특히 장애인체육회 설립,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장애인 체력인증센터 개관 등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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