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용인특례시 수지구, 지역 내 대형 공사장 환경오염·민원 ‘제로’ 나섰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수지구, 8일 건설업체 9곳과 ‘C.C.C. 실천 캠페인’ 협약 체결
비산먼지·소음 저감 등 환경오염 사전 관리, 민원 발생 예방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8일 지역 내 대형 공사장의 비산먼지와 소음 저감 등 깨끗한 공사장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 9곳과 ‘C.C.C. 실천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C.C.C. 실천 캠페인’은 Checking(점검), Clean(깨끗한), Calm(정온한)의 약자로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공사장의 위해요소를 사전 점검해 깨끗하고 정온한 공사 환경을 조성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영민 용인특례시 수지구청장(왼쪽 여섯번째)과 지역 내 대형공사를 진행 중인 사업장 관계자들이 지난 8일 'C.C.C. 실천 캠페인'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영민 용인특례시 수지구청장(왼쪽 여섯번째)과 지역 내 대형공사를 진행 중인 사업장 관계자들이 지난 8일 'C.C.C. 실천 캠페인'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캠페인 참여 대상은 수지구 내 대규모 공사 진행으로 환경오염 민원 비중이 큰 곳으로 비산먼지 관리 대상 기준치의 최소 10배가 넘어가는 특별관리공사장 시공사다.

협약업체는 공사장 환경 위해 요소를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발적으로 사전 점검하고 매월 결과보고서를 구청에 제출한다. 구는 업체들이 협약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분기별 1회 협력업체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지역 내 깨끗한 공사 환경 조성을 위해 ‘C.C.C.실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준 업체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깨끗하고 안전한 공사 환경 조성과 환경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실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용인특례시 수지구, 지역 내 대형 공사장 환경오염·민원 ‘제로’ 나섰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