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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임명 완료…무효 논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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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한미약품은 박재현 대표이사의 북경한미약품 동사장(대표이사) 등기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진=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은 지난 7월16일 북경한미약품 신임 동사장으로 임명됐던 박 대표에 대한 중국 정부 당국의 등기 절차가 완료돼, 이날부터 법적 효력을 갖춘 지위까지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박 대표의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등기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면서, 북경한미약품도 전문경영인 체제 기반의 선진적 경영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일부 대주주가 주장해 온 '동사장 지명 무효' 논란도 말끔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한미약품의 연구개발(R&D) 전통을 지켜 북경한미약품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책임 경영을 통해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북경한미약품은 한미약품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자회사인 만큼 원칙과 절차를 지키는 경영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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