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롯데케미칼이 8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롯데케미칼은 납품대금 연동제, 창의자발적 상생활동 등의 영역에서 높은평가를 받았다.
먼저 롯데케미칼은 파트너사 권익 보호를 위해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 자율추진협약’에 참여해 지난 2022년 11월부터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도 홍보 및 확산을 위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총 6회의 교육을 실시했다.
창의자발적 상생활동에서도 롯데케미칼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캠페인 프로젝트 루프 소셜(Project LOOP Social)의 소셜벤처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23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제1회 윈윈아너스’에 최초 선정됐다.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롯데케미칼은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거래관계, 상생협력, 소통강화의 전략을 통한 실질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라며 “다양한 지원으로 파트너사가 자생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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