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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다섯쌍둥이"…매일유업, 1년간 분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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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매일유업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탄생한 다섯쌍둥이의 분유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매일유업이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탄생한 다섯쌍둥이(태명 팡팡레인저)에게 1년간 분유 지원을 약속했다. 다섯쌍둥이 아버지 김준영씨(오른쪽)와 고정수 매일홀딩스 COO 최고운영책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탄생한 다섯쌍둥이(태명 팡팡레인저)에게 1년간 분유 지원을 약속했다. 다섯쌍둥이 아버지 김준영씨(오른쪽)와 고정수 매일홀딩스 COO 최고운영책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9월 20일 경기 동두천시에 사는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자연임신으로 잉태된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매일유업은 출산을 축하하며 1년간 분유를 지원하기로 하고, '앱솔루트 프리미엄 산양'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산양유로 편안한 소화흡수와 함께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자기방어체계, 황금변까지 생각해 영양설계를 했다. 매일유업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모유 분석 결과를 토대로 모유 평균 DHA와 루테인 함량까지 담은 제품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단 하나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다섯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김준영·사공혜란 부부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1년간 분유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과 육아가 개인의 문제를 넘어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함께 하는 동반육아 파트너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인만큼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임직원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새로운 생명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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