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가수 성시경과 배우 박서준이 학창 시절 왕따 피해를 당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가수 성시경과 배우 박서준이 학창 시절 왕따 피해를 당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https://image.inews24.com/v1/9fdeca7da6d198.jpg)
7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박서준 처음 만난 서준이한테 반해버렸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박서준이 출연해 성시경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박서준은 연기를 배우게 된 과정을 설명하던 중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 "어렸을 때 진짜 소심하고 낯가림이 심했다. 너무 쑥스러워서 식당에서 주문도 못 했다"고 설명했다.
![가수 성시경과 배우 박서준이 학창 시절 왕따 피해를 당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https://image.inews24.com/v1/df60f52e02b01b.jpg)
또 그는 "중학교 3학년 때까지는 그 성격이 너무 싫었다. 어디 가서 말도 못 하니까 내 자신이 너무 바보 같았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허우대도 멀쩡하고 키도 컸을 텐데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 같은 건 없지 않았냐"고 물었고, 박서준은 "초등학교 때는 왕따를 당했었다"고 털어놨다.
![가수 성시경과 배우 박서준이 학창 시절 왕따 피해를 당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https://image.inews24.com/v1/275f29d4f40963.jpg)
이에 성시경 역시 학창 시절 왕따를 당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나도 처음 밝히지만,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지옥이었다. 당시 가해자들인 '끝나고 남아' 이러기도 했는데, 당시 나는 누구를 때리지도 않았고 싸움도 싫어했다"고 이야기했다.
![가수 성시경과 배우 박서준이 학창 시절 왕따 피해를 당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https://image.inews24.com/v1/5fc1c4cee3e784.jpg)
아울러 성시경은 "지금 생각하면 누구를 때린 것보단 나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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