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X세대 잡아라"…롯데免, '트래블 클럽 X' 1기 선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965~1980년 사이 출생 회원 대상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롯데면세점이 구매력이 큰 내국인 'X세대'를 겨냥해 새로운 유료 멤버십 '트래블 클럽 X'를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내국인 X세대 대상 '트래블 클럽 X' 1기를 선보인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내국인 X세대 대상 '트래블 클럽 X' 1기를 선보인다. [사진=롯데면세점]

1965년부터 1980년 사이 출생한 집단을 일컫는 X세대는 2024년 현재까지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소득과 소비 여력이 모두 높고 온라인 쇼핑과 스마트폰,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과 문화 또한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롯데면세점에서 해당 연령대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내국인 매출의 약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인당 평균 구매액 또한 MZ세대보다 약 32%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면세점은 X세대 전용 '트래블 클럽 X' 1기를 새롭게 진행하며 유료 멤버십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내국인 충성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모집은 오는 11월 3일까지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혜택 유지 기간은 오는 연말까지이다. 1965년부터 1980년 사이 출생한 롯데면세점 내국인 회원이라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비는 20만원으로 가입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 20만원과 오프라인 전용 할인쿠폰 8만원 등 쇼핑 리워드를 지급한다. 아울러 △프리미엄 등급 업그레이드 △명동본점 스타라운지 이용권 △공항 인도장 익스프레스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웰컴 기프트로 후(WHOO) 폼 클렌저와 오쏘몰 이뮨 7일분 등도 마련해 가입비 대비 훨씬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X세대 전용 멤버십을 도입해 고객 로열티를 높이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특성과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X세대 잡아라"…롯데免, '트래블 클럽 X' 1기 선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