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소방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안성 바우덕이 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바우덕이 축제 행사장인 안성맞춤랜드에 119안전체험장을 설치하여 지역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21명(소방 57, 의소대 40, 자원봉사 24)이 참여해 심폐소생술(CPR), 물 소화기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해 교통사고, 지진, 연기미로체험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한 안전 교육도 진행됐다.
소방안전체험부스와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일반시민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인철 서장은 “이번 소방안전체험행사가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성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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