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시프트업(대표 김형태) 지분 6.15%를 확보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장내 매수 형태로 지난 8월 8일 296만주, 같은 달 30일 62만주 등 두차례에 걸쳐 시프트업 주식을 매입했다. 공단은 이를 통해 김형태 대표(38.85%)와 텐센트 에이스빌(35.03%)에 이은 시프트업의 3대 주주에 올랐다.
이번 지분 취득에 대해 공단 측은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프트업의 주가는 전일 대비 14.77% 급등한 6만45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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