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지난 6일 4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중·장년층과 2030세대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첫 주말에는 1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의 위상을 보여줬다. 혜민서 이용객도 3652명을 기록하며 농·특산물 판매에서 12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려 지역 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 테마파크인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동의보감촌의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관람객들은 "동의보감촌으로 장소를 옮기니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축제 소감을 밝혔다.
이승화 경상남도 산청군수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했던 이번 축제는 42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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