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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단국대학교와 협력 AI·SW 공유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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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미르아이 ‘파이썬 프로그래밍’ 공유학교 10일 개강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부터 단국대학교 SW융합학부 서응교 교수팀과 협력해 AI·SW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6회에 걸쳐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SW-ICT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단국대학교 연계 AI·SW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파이썬 프로그래밍’ 과목을 개설,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에 신청 기간까지 연장하기도 했다.

[사진=용인교육지원청]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단국대 연계 파이썬 프로그래밍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데이터분석 및 활용을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이 필수적인 역량이 된 사회 변화에 맞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단국대 소프트웨어학과 박소현 교수 외 우수한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컴퓨팅 사고의 이해와 파이썬 프로그래밍의 실제,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수행 및 발표까지 일련의 과정을 체험형으로 경험할 예정이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고 자신의 진로를 더 넓고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단국대와 협력을 강화해 AI·SW 공유학교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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