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충주시 탄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린 ‘솔라 페스티벌’ 행사다. 지난해부터 에너지 다변화 흐름을 고려해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로 새롭게 명명됐다.
충북도와 충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행사에서는 ‘물 에너지 미래를 水 놓다’를 주제로 이차전지 등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에너지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홍보(정책)관 △에너지 분야 연구기관, 대학, 기업의 연구와 제품을 전시하는 에너지산업관 △다양한 에너지원을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에너지 체험(교육)관이 운영된다.
박상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융합사업부장은 “지자체와 대학, 기업 등과 함께 물 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미래 신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충북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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