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평택시, '24시간 방역' 소 럼피스킨 확산 방지 총력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임종철 부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럼피스킨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최근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관내 한우(22마리) 사육농장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돼 지난 4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하고 럼피스킨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럼피스킨 발생농장의 양성개체 3두를 신속히 살처분하고 소독 차량과 방제 차량을 동원해 소 사육농가 방제 활동을 진행했다.

또 △농장 앞 생석회 도포 △통제초소 설치 △거점소독시설 2개소(팽성읍, 안중읍) 24시간 운영 등 관내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임종철 부시장은 "럼피스킨 주요 매개곤충인 침파리와 모기 등의 방제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축사 인근의 매개곤충 서식지 등 집중 방제와 예방접종 유예개체에 대한 접종 독려, 관내 농가에 대한 주기적인 임상예찰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평택시, '24시간 방역' 소 럼피스킨 확산 방지 총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