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백세주 앰배서더로 잔나비 최정훈 발탁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국순당이 최근 대대적 리브랜딩을 진행한 전통주 대표 브랜드 '백세주'의 앰배서더로 그룹사운드 잔나비 최정훈을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순당 관계자는 "잔나비 최정훈은 한국적 정서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백세주 역시 우리 전통주를 현대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보인다는 점과 최정훈과 백세주가 1992년생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백세주와 잔나비 최정훈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어른이 된 청춘을 위해 백세주, 다시 태어나다'다. 어른이 된 청춘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브랜드 필름은 30대가 된 어른 최정훈이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 캐릭터의 하루를 따라가며 시작해 최정훈이 고길동의 삶을 이해하고 백세주를 나누며 서로 응원하며 끝을 맺는다. '고길동의 삶을 이해하면 어른'이라는 밈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브랜드 필름 주제곡으로는 잔나비의 '꿈과 책과 함과 벽'을 사용했다.

잔나비 최정훈과 고길동이 함께한 브랜드 필름은 이날 국순당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국순당은 백세주 브랜드 필름 론칭을 시작으로 앰배서더 최정훈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