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재정 용어 가이드북'과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집'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발간물은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배포돼 복잡한 재정용어와 자치 관련 법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지방재정 용어 가이드북은 예산 편성과 결산 심사 과정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들을 알기 쉽게 풀이한 자료로, 도의원들이 예산 심사와 예산 분석 등 재정 관련 의정활동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집은 도의회 소관 조례와 의회 규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집으로, 도의원들이 정책 입안 및 심사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수 의회사무처장은 "이번 가이드북과 법규집은 도의원들이 정책을 보다 원활하게 분석하고 심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도의원들의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발간물은 경상북도의회의 의정활동 전반에서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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