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41) 씨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문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문 씨는 이날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근처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몰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문 씨를 경찰서로 불러 보다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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