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는 내달 2일 다시 한번 ‘솔로엔딩 시즌2’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솔로엔딩 시즌2’의 참가 대상은 27세부터 39세(1985년부터 1997년생) 사이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총 40명(남 20명, 여 20명)을 모집한다.
다만 남성 참가자는 여주시 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와 근무지가 모두 있어야 하며, 여성은 주소 제한이 없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여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장은 “지난 5월에 열린 ‘솔로엔딩’에서 30쌍의 참가자 중 10쌍이 커플 매칭에 성사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에는 지난 행사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