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6836가구(일반분양 4317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 경기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자이’, 대구 남구 대명동 ‘e편한세상명덕역퍼스트마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래미안송도역센트리폴', 경기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수자인리버페스타', 대전 중구 대흥동 '대전르에브스위첸' 등 4곳이 개관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서 대치동구마을제3지구를 재건축한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16층, 8개동, 총 28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94㎡, 7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강남 테헤란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강남권 업무지구와 서울 도심간 이동이 수월하다. 대현초, 대명중, 휘문중·고, 진선여중·고 등 명문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했다. 단지 인근 국제교류복합지구, 삼성역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2028년 완전개통 목표) 등이 계획돼 있다.
삼성물산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일원에서 '래미안송도역센트리폴'을 분양할 예정이다.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3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9개동, 총 25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3블록 전용면적 59~101㎡, 1,024가구를 금회 우선 공급한다. 수인분당선 송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아파트다. 송도역은 2026년 인천발 KTX와 2028년 월곶판교선 등이 개통을 목표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부지가 조성 예정이며, 옥련중, 옥련여고 · 송도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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