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지난 3일 대한민국 문화도시조성 예비사업의 앵커사업으로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활용해 조선시대 3대 場(장) 중 하나였던 안성장과 문화를 접목한 안성문화장을 중심으로 ‘브랜드·장소·참가자·콘텐츠’의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개막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장인플랫폼 문화도시안성’을 상징하는 족자 퍼포먼스와 관람객을 이끄는 밴드공연이 진행됐다.
또 축제 첫날인 3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안성문화장(場)을 즐겼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 로컬마켓, 지역예술가, 공예가, 작가 등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안성의 대표 사업"이라며 "문화예술적 가치와 지역 대표성을 인증받고 대한민국 대표의 문화유통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안성 SNS 또는 문화관광과 문화도시센터(031-678-077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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