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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중부내륙선 지선,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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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가 정부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중부내륙선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 건설 반영을 강력 촉구했다.

철도대책위는 지난 5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중부내륙선 지선 반영 결의문 낭독과 서명부 전달, 군민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결의문은 5차 국토종합계획에 중부내륙선 지선을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가 5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중부내륙선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 건설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진=음성군]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가 5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중부내륙선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 건설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진=음성군]

철도대책위는 군민 12만여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음성군에 전달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여용주 철도대책위원장은 “지금까지 중부내륙선 지선 반영을 위해 함께해준 모든 분들과 음성군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내년 상반기 중 최종 고시를 앞두고 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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