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지난 2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창군 풋살장 조성사업’ 사업장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13개소를 방문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 꼼꼼하게 점검하는 한편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최종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는 이날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임시회에서는 또 조례안 등 부의 안건 총 50건의 심의 의결됐다.
조민규 의장은 폐회사에서“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각종 의안심사에 많은 수고를 하여 주신 동료의원님과 원만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실한 답변과 자료 제출에 수고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회기 현장방문을 통해 의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군정 발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성실한 이행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고창군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311회 정례회는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31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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