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지난 3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의료계,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23명)로 구성돼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소방정책을 개발하고 민·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재난안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월례회의에는 소방서장 등 직원 6명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모리얼데이 추모 행사 안내 △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평택 지역 재난환경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발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피난 방법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완강기 교육 및 체험도 병행 실시됐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소방행정에 항상 힘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잡하고 다양해진 재난 사고와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발굴과 안전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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