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 평택 서정리전통시장에서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일장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경기남부모범운전자회 지부장과 송탄모범운전자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정리전통시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과 '어르신 도로횡단 5원칙'(찾다·서다·보다·기다리다·걷다)을 안내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파스와 지팡이를 배부하며 보행 원칙과 교통법규를 준수해줄 것을 홍보했다.
장 서장은 “어르신들은 교통사고 발생 시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육·홍보·단속 등의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교통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