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개천절이자 목요일인 3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 예년보다 쌀쌀한 기온이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 한 공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b9428d0e696904.jpg)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새벽부터 경상권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오전에 전라권과 충청권, 오후부터 경기 남부와 강원도로 확대되겠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과 경상권, 제주도는 4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3∼4일 이틀 동안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과 경북 남부 동해안, 제주도는 20∼60㎜, 광주·전남과 경남 내륙, 대구·경북, 울릉도·독도는 5∼40㎜다.
3일 하루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40㎜, 전북 5∼10㎜,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권 5㎜ 안팎이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한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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