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초등학교 방과후 시간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인 충북 괴산군 소수다함께돌봄센터가 2일 개소식을 가졌다.
괴산군 소수면 행복깃든보금자리(소수면 소수로6길 13) 1층에 마련된 이 센터는 감물‧청안‧부흥에 이은 네 번째 괴산군 다함께돌봄센터다.

지역사회 아동 돌봄 수요를 반영해 설립된 이곳은 프로그램실과 활동실, 사무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으로, 숙제 지도와 독서 지도, 신체활동, 음악·체육·미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게는 간식 지원 등도 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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