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이 ‘미래교육도시 충주’ 비전을 발표했다.
양 기관은 2일 충주시 중원문화원에서 ’2024 미래교육도시 충주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지정을 기념, 지역 대학 및 산업체 등 지역 교육주체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으로 더 가까이 충주‘라는 비전이 발표됐다.
충주시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충주형 공교육 경쟁력 강화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디지털 친화 교육혁신 △지역특화 맞춤형 인력양성 △지역정주 인프라 및 환경 개선 △문화특구 연계·문화산업 인재양성 등 6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 탄금공원 세계무술박물관을 리모델링 해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건립, 수영장과 건강스파·늘봄센터 등 삼원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옛 남한강초 폐교를 리모델링 해 평생학습관 이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교육지원청은△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5대 핵심 정책을 바탕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교육△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등 4대 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의 주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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