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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상생협력 기업’ 찾는다…11월 8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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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영환 충북지사)는 상생협력 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해 충북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2024 충북형 상생협력대상’ 기업을 2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협의회는 신청 기업 중 △대기업·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해 협력사 상생, 노사상생, 지역상생 부문별 대상을 뽑는다.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1개 기업에 대해 종합 대상을 시상하는 등 모두 10개 사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2024 충북형 상생협력대상 누리집 갈무리. [사진=충북도]
2024 충북형 상생협력대상 누리집 갈무리. [사진=충북도]

충북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 개시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체는 신청할 수 있다.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 희망 기업은 도나 협의회 누리집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한 뒤, 11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태원 충북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상생협력의 우수한 문화를 확산해,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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