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화순군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제3회 “마음ː뜰 축제”를 12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마음ː뜰 축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마음ː뜰 축제는 화순군보건소, 나드리노인복지관,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광주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관내·외 다양한 관계기관이 함께한다.
행사는 10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6곳 이상 부스 체험 시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뜰[내 마음 살피기] △두 번째 뜰[마음 네 컷] △세 번째 뜰[자기 혈관 숫자 알기] △네 번째 뜰[중독 췌⭧엑⭢]△다섯 번째 뜰[건강 놀이터] △여섯 번째 뜰[나에게로 여행] △일곱 번째 뜰[똑똑해지는 퍼즐게임] △여덟 번째 뜰[미래의 나를 만나다 노(老)랑 나랑] △아홉 번째 뜰[안녕? 스트레스] △열 번째 뜰[잘가! 스트레스]가 준비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뜰 축제가 벌써 3회째를 맞고 있는 만큼 더 많은 분이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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