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의료법인 인화재단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충북에선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KTAS 1-2등급)를 치료 중심으로 운영되는 지역응급의료센터다.
300병상이 넘는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 중 복지부 평가를 신청한 35개 기관 중 청주한국병원을 포함, 전국적으로 14개 기관이 선정됐다.
청주한국병원은 인력 구성과 진료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유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송준오 청주한국병원 기획이사는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전문적이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중증 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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