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에 들어서는 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이 내년 7월 문을 연다.
괴산군은 72억원을 들여 괴산읍 동부리 58-19번지 일원에 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 건립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60%다.
이곳은 연면적 1868㎡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30명이 생활할 수 있다. 12개의 생활실과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춘다.
군은 기능보강을 위한 사업비로 1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치매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기능보강사업으로 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이 치매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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