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오는 5일 쌍암공원에서 ‘2024 광산구 자원순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일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3회 광산구민의 날과 연계해 자원순환 문화의 정착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커피박을 이용한 제습기 만들기 △양말목을 활용한 티코스터 키링 만들기 △재활용품·새활용품을 판매하는 장터(마켓) △버블쇼 △마술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다회용기 대여 공간(부스)도 구성해 시민들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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