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학교 28개소 3108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맞춤형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흡연 예방 교육은 아동·청소년이 담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하고, 쉽게 흡연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흡연위해예방 교육을 통해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의 효율성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령대에 맞춤 교육을 준비했으며, 교육과정으로는 흡연 예방 인형극, 흡연 예방 매직스토리, 흡연 예방 도전! 금연 골든벨, 흡연 예방 체험 부스 운영으로 꾸몄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맞춤형 흡연 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 실시하고, 종료 후 교육 평가를 통해 청소년 금연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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